백마1 2008. 11. 3. 21:19

 

 가을 과일중에 감을 특별히 좋아하는 편이라 소문이 퍼져 많은 지인들이 감을 보내준다

특별히 청도에서 나는 씨없는 반시를 좋아한다

감을 먹어면 변비라 먹지를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변비와는 상관이 없으니

확실히 감 체질인 모양이다 

 

 덜익은 감은 찾아와 깍아 옥상에 늘어주는 귀한 손길들이 있어 감사할뿐이다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두고먹어면 아이쓰크림이 따라오지를 못한다 홍시도 냉동실에 넣었다가

실온도에서 가만히 두었다가 녹여 먹어면 그맛이 일품이다

 동네시장에 나가면 많이 있는 가을감을  체질에 맞으시면 많이들 드시고 우리건강들 하십시다

대구에서 받은 많은 진료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오른쪽 팔꿈치아래에 진동이 하루에 서너번 옵니다

11월중순에 서울에 예약이 되어있어서 가볼려고 합니다만 많은분들의 염려덕분에 아무탈없이 지날것

같기도 합니다 나이도 있어니 일을 좀 줄이라는 경고인줄 알고 줄이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늘 시내구경을 나갔는데 그렇게 편안하고 신이납디다

쫓기지 않고 다닌다는게 그렇게 좋습디다 아내가 좋아하는 모습에 젊음을 찾은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