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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학 아 !
백마1
2009. 1. 29. 17:03
몸이 않좋은줄은 알고 그나마 지탱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냈는데 전상학 전우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니
가슴이 메여진다 본인이 올린 사진들을 모아영전에 바친다 외손녀의 재롱이나 옆지기의 사랑 든든한 아들의
모습을 다 두고 혼자만 떠났구나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언젠가 또 우리 그렇게 반갑게 만나자 꾸나.
귀를 아내가 땡겨도 웃는다고 했는데 지금도 웃고 있나 친구야 !
외손녀 사진올리면서 자랑을 하지 않았나
헬기를 배경으로찍은 월남의 사진으로 웃곤 했는데...
강태공 만나 이렇게 또 어깨동무를 할꺼지
외손녀가 자네앞에서 웃고있고
통신대 전우를 만났다고 반가와 했지
아내를 미국에 보내면서 마음 아파 하드니만
아들덕에 효도여행을 했다면서 기분이 좋았는데 왜 자네만 없나
우리에게는 하늘의 소망이 있으니 위로를 삼자 하나님의 위로가 자네를 떠나보내는 가족들에게 임하길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