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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베트벳 모임

백마1 2009. 4. 28. 10:18

 가까운 사람이 늦게 간다는 말과 같이 경산에서 신춘균전우가 벌써 와 있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서변동의 검은베레와 월배에서 이동혁 전우가 미리와 있었다

식당이 생긴지 몇달이 되지를 않아 찾기가 힘들지 않았는지 용케도 일찍 와 주셨다

 

 

 이동혁 전우가 수색대가 온다는 말에 놀랐다 인천에서 여기가 어딘데..... 택시를 탓는데 잘못내려 주어 헤멘모양이라 이 전우와 류 전우가 마중을 나갔다.

 반갑게 손을 잡는 모습이 정겹다 인천에서 서울에 걸리는 시간이나 서울에서 대구에 오는 시간이 같다고 신기해 한다

돈 의 차이만 없다면 너무 편리한 세상이다 뎃글에는 못온다고 했는데 고맙다 대구에 있는분들도 오늘 아침에 연락을 한거라 번개팅이다.

 신춘균 전우와 안흥종 전우의 모습

 이동혁 전우는 군에서 보직이 여러차례 변경된 경우라고 한다 군악병, 위생병, PX병등..... 이야기의 꽃이 만발하다.

 수색대와 검은베레 강원도에서 봉화지역에 이르는 훈련 이야기로 봉하와의 구별을 말한다.

 어제 수원의 28연대 2,3중대 행사로 밤12시가 넘게 도착하고도 아침에 전화를 받고 바로 경산에서 달려온 마음이 고맙다

 

 6시에 모여 늦은 시간 마치고 나오면서 주차관리 하는분에게 부탁을 했드니 흐리게 나왔지만 형체는 보인다.

 헤여지기 아쉬워 부근에 있는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단체사진을 또한장 부탁해서 흔적을 남겼다

 류병욱 전우가 늦게 일을 마치고 합석을 한다 영천에서 달려온 길이라고 한다 10시30분에 떠나는 서울행 열차를 맞추기 위해 오늘의 모임에 아쉬움을 남겨둔체

수색대를 동대구역에 모시고 오늘의 대구모임을 마친다 오늘의 모임은 베트벳에 뎃글이라도 남기는 대구지역의 몇몇분이 모였다

중국여행의 여독에 참석치 못한 김옥렬 전우에게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월말에 중국으로 떠나는 이동혁 전우의 사업번창을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