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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릉
백마1
2009. 9. 5. 20:52
경주여행을 위해서 중학동창 3가정이 토요일에 시간을 맞추어 느슨하게 시간을 내어서
오릉에 들렀습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부근이라 스치기만 했지 잘 들리지는 못한 친구
들이 있어서 찬찬히 보기위해 차를 세우고 입구 정문에 입장을 합니다 관람료는 500원
인데 참전증을 가지고 가지를 않아서 요금을 지불하고 들어 갔습니다.
넓은 능원안에는 잘 정돈된 나무들이 많아서 안온한 분위기를 만들어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만발한 백일홍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오솔길이 도시인들의 마음을 상큼하게 합니다.
세월을 보낸 노송들의 연륜만큼이나 지난세월에 대한 하고픈 이야기들이 많아 보입니다.
옛날의 왕들이 검소하게 무덤을 적게 했드라면 지금의 지도자들도 적게 만들껀데.....
많은 사당들이 왕의 위엄을 더 하기 위해 백성들의 귀한 힘들이 사용된것 같습니다.
SLR카메라로 맑은 날에 찍는사진이 별로 익숙치가 않아서 화이트바란스를 오토로 하지를
않고 수동으로 맞추다보니 여러가지로 찍고난 사진을 보니 배울것이 많습니다만 배우는
솜씨라 잘 이해를 하고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맑은날 찍어보고 컴에 담어면서 사진을 보니
많은 실수를 발견하게 됩니다 앞으로 경험을 살려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