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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들판
백마1
2009. 9. 12. 20:37
아침저녁은 싸늘한게 벌써 가을이 문턱에 성큼 닥아온 모양입니다도와줄
분이 계셔서 갔다가 오는 길에본 가을 들판엔 만물이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한 여름 햇볕을 쬐인 고추가 발깧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흑깨가 추수를 마치고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좋아하는 과일입니다 ㅎ
깻잎이 가을이 되니 시들해 가고 있습니다.
가을채소로 무우와 배추가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키다리 옥수수.
잘 자라고 있는 벼가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태풍이 안올수는 없지만 비만 풍성히 내리기를 바랄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까지는 모든게 순조로와 풍년인것 같습니다.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가을의 시골풍경.
잘익고 있는 무화과.
꿀을 채취하기에 정신이 없는 꿀벌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만물이 익고 있는 가을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마음 넉넉한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