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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장
백마1
2010. 2. 6. 19:30
산골인 우리동네에 스케이트장이 생겼다는 이야긴 들었어도 한번도 와보질 못했는데
토요일 이라 아내와 등산을 마치고 들러본 스케이트장은 어린이들과 부모들로 만원이다.
우리가 어릴때는 스케이트장에는 어른은 볼수가 없었는데 아이반 어른반이다
주위에는 자가용 승용차가 만원이고 부모와 아이가 같이 노는 모습이
정겨우면서도 어린아이들 자립심 기루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구나를 생각하지만
내 손자가 온다면 나도 그럴것이구나를 생각하니 픽 웃음이 나온다.
대여료가 3시간에 3천원이라고 한다 아내가 타기를 원했지만 일행이 있어서
다음에 약속을 했는데 꼭 한번 아내와 함께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람수에 못지를 않는 승용차의 모습이 국력신장의 모습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