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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중위님과의 번개팅

백마1 2010. 3. 14. 20:10

 태안의 김 중위님 께서 대구남산교회 목사님 위임식에 참석하러오신다는 소식에 남산교회

주차장부근에서 기다리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대구시내 대구백화점 부근에서 헤메신다는

전화가 와서 급히 부근에 가서 다행히 유신학원앞에서 반갑게 만나 남산교회에 참석을 하니

벌써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교회의 배려로 제일 뒷자석에 나마 위임예식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태안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12시가 훨씬지나 출발을 하고 먼길을 달려오신다고

운전기사로 봉사하시는 이 중위님의 남다른 아내사랑이 돋보이는 귀한 모습입니다.

 이 중위님과 김 중위님의 모 교회인 서초동 산성교회 출신이신 지은생 목사님의 어머니 권사님은

김 중위님께서 신앙의 어머니로 모시는 귀한 선배님의 아들이시라 남다른 사랑으로 4시간 반을

달려 대구의 남산교회 까지 오셨습니다 서울의 산성교회와 구리의 두레교회 교인들도 오셨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개업의로 일하다가 목사님이 되신

특별한 분이신데 김중위님의 칭찬이 대단하십니다.

 

 예배후에 서울산성교회 여러분들과 인사다니신다고 김 중위님, 이 중위님 께서 분주 하십니다.

 믿음의 어머님이라고 자랑하시든 지은생 목사님 어머님 권사님과 함께 포즈를 잡아봅니다.

 지은생 목사님 내외분을 반갑게 만난 이 중위님과 김 중위님.

 남산교회 식당에서 서울손님들을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했는데 우리내외도 덕분에

 식사를 하고 부산에 있는 동생을 만나려 가신다는 김 중위님 내외분을 수성인터체인지

까지 배웅해드리고 집에 왔습니다 두 시간 정도 대구에 머무시면서 곧 바로 부산으로

가시니 꿈같은 번개팅이 너무 아쉽게 끝이 났습니다. 먼길 잘 다니셔서 집에 무사히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