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와 헤이안 진구(平安神宮)
12, 13세기에 걸쳐 정토종은 백성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져서 큰 세력을 형성하게 된다.
17세기 초에 일본 전국을 통치한 에도막부(江戶幕府)의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승병이라고 부를 정도로 막강한 혼간지(本願寺)의 세력을 두려워해 도로를 사이에 두고
강제로 분할시켜,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와 니시혼간지(西本願寺)로 나누었다고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정문옆에 따로 있고 나올때 정문으로 나오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본당은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축소 지향적인 일본인이라
생각을 했는데 지어논 사찰을 보면 우리나라에도 없는 대형들이라 이들의
진면목을 보는것 같은 마음이 들긴 하지만 과연이들의 내심을 단편적으로
결론을 내리긴 어렵습니다 배려문화가 장점이라고 가이드가 강조를 합니다
하지만 자기들끼리만 배려고 이웃국가와는 사생결단을 하니 놀라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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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본원사는 우리나라 사신들이 일본에가면 머무르던 숙소이기도 한곳이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려고 머리카락과 삼나무로 만든 굵은 동아줄이 섬뜩하게 합니다.
본당안의 복도 본당은 촬영금지 구역입니다.
본당에서 바라본 정문.
본당옆에 있는 별관도 대형건물입니다.
헤이안 신궁(平安神宮) 역대 천황을 모신 신궁이라고 합니다.
일본국화가 벚꽃인줄알고 있는데 나라의 상징은 국화라로하고 국화모양이 곳곳에 있습니다.
헤인안 신궁도 촬영금지 구역이 많았습니다.
절이나 신사등 곳곳에 소원을 적은 기도문이 있습니다.
교토 여행을 마치고 오사까를 향해서 3시 30분에 떠났습니다
늦게가면 트레픽에 걸린다는 가이드의 말과 내일일정에 있는
상점거리 구경을 오늘저녁으로 정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