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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죠(大阪城)

백마1 2010. 10. 30. 08:17

 같은 배를 타고 오사카로간 고등학생을 심심찮게 만날수 있었습니다

일정이 회사마다 비슷하니까 이해를 하지만 이곳은 면세품 상점인데

고등학생들이 때서리로 몰려 쇼핑을 한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무슨 교육의 효과를 노리는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진정한 선생님

이라면 이런 코스는 말리고 다른곳으로 가야지 이해를 못하는 내가 너무

고리타분한 생각인지 아닌지 서로가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인거 같습니다.

 

 오사까성외벽과 밖을 막고있는 강 해자 입니다 깊이가 깊은곳도 있고 얕은곳도

있는데 비밀을 유지하지 위해서 작업에 참여한 모두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오사까성의 정문입니다.

이돌은 130키로나 된다고 합니다 지방의 호족들이 집안의 로고를 새겨서 상납한

 돌들로 오사까 성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큰 돌을 바치는게 충성심이 높은가 봅니다.

                                                 

                                            오사카죠는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만든 성인데, 1615년 도요토미  사후 17년

                                            만인 1615년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일으킨 '오사카 여름 전투'에서 파괴되고 말았다.

그 후 1620년 대대적인 개축 공사를 시작하여 10년 만에 재건하였으나, 36년 뒤 덴슈카쿠(天守閣)가

벼락에 소실되었다. 1931년 재건축 당시 박물관으로 설계되어 있어 옛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시멘트 콘크리트로 건축되어 있으며, 모두 8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5층 까지는 엘리베이트가 운행이

되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박물관구경을 한다 8층의 전망대 를 제외한 나머지 층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사카죠의 역사에 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는 덴슈카쿠(天守閣) 의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풍신수길의 모습 어느여행객의 말이 "원숭이 닮았네"라는 말이 그렇게 속시원히 들렸습니다.

 

 

 

 우물의 모습.

 천수각을 배경으로 아내솜씨로 찍었는데 사진이 잘될까라는 생각에 표정이 굳었습니다.

   오사까성에서 점심을 먹고 항구로 달려가서 타고올때와 같은배에 승선을 하고

2박3일간의 일본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천수각을 올라갈때 고모님이 못올라가겠

다고 하셔서 우리내외만 올라 갔다가 왔습니다 91세의 노익장의 기세에 놀랩니다.

 

 일본은 우리가 배울게 많은 국민이긴 해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를 않는 가까우면서도

먼 일본여행에 위안이라면 도시나 항구의 외관이 견줄만큼 자란 우리모습이 자랑 스럽고 

우리의 후손들이 지금과 같은 속도로 간다면 분명 이들을 앞지를수 있을거라 는 믿음이 생깁니다.

 

열심히 보아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