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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궁
백마1
2010. 11. 24. 15:20
껀져에서 나와 대통령궁으로 가기위해 사이공 시내로 들어 갑니다.
현대가 지은 자랑스러운 68층짜리 빌딩을 보면 마음이 즐겁기만 합니다.
인민위원회 청사를 지나 면서 차안에서 담아 봅니다.
대통령궁에는 관광객이 만원 이고 차량이 많이들어와 있습니다.
일층에는 관광객 출입을 막고 행사가 진행되는 모양입니다
안내도 하질 않아 관광객 출입구를 찾느라 애를 먹을 만큼
무관심한 이들이 마음에들지를 않고 혼자서 기분만 상합니다.
대통령궁 옥상에서 시내를 배경으로 담아본 사진입니다.
저도 웃지않는 사진은 오랫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참전자
만 느끼는 무엇을 잃은듯한 허전함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
대통령궁에 두번째 진입한 탱크나 티우대통령이 타고간 헬기도
승자만이 누릴수 있는 전시물들이니 마음이 우울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