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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정님과 함께
백마1
2011. 4. 8. 18:24
12시 15분 도착 지연 4분 구름정님을 실은 KTX가 동대구역에 도착하고 모자를 쓴 구름정님을
반갑게 만났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의 만남입니다. 정확히는 몰라도 8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베트벳의 인연으로 안지도 많은세월이 지났는데 이렇게 손을 잡아볼수가 있다니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아무런 볼일도 없이 저만 보겠다고 오시니 미안하고 해서 아침에 대구에 전화를 돌렸는데 류지현,
신춘균 전우는 공교롭게도 보훈병원에서 아침부터 검사를 받는 예약이라 참석치 못하고 영천에서 달려온
강진옥, 조규석 두전우와 이동혁 전우가 일정을 쪼개서 점심만 먹는 시간을 마련해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동대구역에 도착하고 있는 구름정님.
이동혁, 조규석 전우님의 모습.
강진옥, 신운섭 전우님.
도우미분께 부탁을 드려서 우리함께 단체사진을 남깁니다.
건배를 하고 우린 40년전의 월남땅에 있는 역전의 용사들이였습니다.
영천으로 경산으로 떠나기전에 로비에서 한장 찍습니다.
구름정님과 함께 수성못의 찻집 2층에서 못을 내려다 보면서 지난일들을 이야기 합니다.
벚꽃이 곧 만개를 할려고 합니다 벚꽃터널 천천히 걸어면서 살아가는 이야길 했습니다.
지나가는 학생에게 부탁을 하니 너무 근접사진이라 한참가다가 다른분에게 부탁해서 벚꽃을 배경으로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