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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순 (개두릅)
백마1
2011. 4. 30. 13:46
엄나무 순이 한창 피어나고 있습니다 농장 곳곳에 피어나기 시작을 합니다
언제 알았는지 동네사람들이 미리 한순배 지나고 난다음이라 왕관모양의
이쁜것은 별로 없지만 열심히 땃습니다 작업중에도 두팀이 뜯어려고 옵니다
여기는 장학재단 의 산인데 함부로 들어오시면 않됩니다라고 경고를 합니다.
가시나무라 작업을 잘못하다간 잠이 도망가리만큼 고통이 따릅니다.
잘생긴 엄나무 순은 나물로도 데쳐먹으면 맛과 향이 그만 입니다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나물로 무쳐 먹어면 봄향기가 만발 합니다
저는 잡목제거 작업을 전동톱으로 하고 아내가 뜯는다고 고생을 합니다
장모님께서 소천을 하시니 함께 작업을 하고 외출을 합니다
집걱정도 없이 다니니 마음은 편한데 가끔씩 장모님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