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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漢拏山)

백마1 2011. 6. 18. 20:38

 등산길 편도 9.6㎞인 성판악코스를 도전키위해 6시에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성판악 입구에 내리면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점심을 준비해서 출발하니 7시가 됩니다

진달래밭(7.3㎞)휴게소 까지 1시에 통과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정상(동능 2.3㎞)에서는

 2시 30분에 철수를 해야 되는,한라산 동쪽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 을 오를 수 있는 등산길입니다. 한라산 탐방로 중에는 가장 긴

 9.6㎞이며, 편도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우리는 6시간 걸렸습니다 건강을 생각을 해서 출발

시간을 조절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성판악관리사무실(해발750m)에서 출발하여

속밭휴게소에서 화장실과 물을 공급을 받을수 있고, 사라오름입구에서 사라오름 왕복 35분거리인데

 시간이 되면 들려보면 더 멋진 여행이 됩니다,  진달래밭대피소에서 생수와 과자, 컵라면을 팝니다.

진달래밭 휴게소를 지나 나무아래서 점심을 먹고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지만

체력의 갈증을 느끼는 시기라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배낭에 비상식량등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왕복 19 km를 걸어야 하는 장거리 산행이기  때문에 체력안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성판악휴게소에서 아침식사와 점심(김밥)을 팝니다 물은 제공하질 않아 생수를 구입해서 준비 합니다.

 

등산길 대부분이 숲으로 싸여 있어서 편합니다.

희귀한 나무들이 눈길을 끌고 곳곳에 이렇게 나무길로 정비를 해놓았습니다.

 

 

사라오름에 올라 본 호수와 탁트인 경관이 마음을 시원케 합니다.

 

 

중간중간에 돌길이 많습니다 장비가 좋아야 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고산지대에 올라가면 희귀한 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탁트인 백록담을 볼수있다는게 행운이라고 합니다.

백록담에 둘러쳐진 목책.

하산은 관음사 코스가 경치가 좋습니다.

 

고산목과 아름다운 나무잎들이 한껏 자랑에 부풀어 있습니다.

 

 

 

 

해발1,500미터에 있는 용진각 휴게소터 입니다 나리태풍으로 소멸되었다고 합니다.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할때는 땅꺼미가 짙게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먼 상행길에도

별탈없이 견디어준 아내가 장해 보입니다 악성빈혈이 다 나은것같은 확신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