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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백마1
2011. 8. 13. 13:10
걷기운동을 해야 한다는 아내의 권유로 개발한 산책길 왕복 1시간 반정도의
운동을 겸한 산책길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농로길인데도 아직 포장이 되어있
지를 않는 흙길이 마음에 듭니다 농가의 애환을 보는듯한 산책길을 걷기가
미안할때가 있습니다 저는 새벽과 오전에만 일을 하는데 온종일 뙤약볕에
열심이신 농부들 보기가 미안해 큰 카메라는 엄두도 못내고 허리에 찬 디카
로 스케치 해봅니다 진사님 맡고 싶어하는 들길냄새를 서울하늘로 보내면서...
오르막길이 두군데가 되고 인적이 더물어 사람을 만날수 없는게 장점이기도 합니다.
농사일에 지쳐 고향을 등진 빈집이 있습니다 고된 농사일을 자식에게는 대물림 않으려는 농심이 많습니다.
강태공들이 줄줄이 낚시를 즐기는 호수가 눈에 들어 옵니다
호수가에는 연꽃이 만발합니다 디카로 당겨 보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연꽃도 보이고 분꽃도 보이는 시골의 풍경입니다.
기능성 모자를 한개 구입을 했습니다 본넷에 좌우에 들고나는 보조창이 있어
햇빛을 가립니다 베트벳 펫치를 달았으니 여름용 베트벳 모자임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