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노고단(老姑壇)

백마1 2011. 10. 7. 13:41

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더불어 지리산 3대주봉중에 하나로 높이가 1,507미터이다

노고단은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의 제사를 올렸던 곳이며, 신라 화랑들이 심신을

단련했던 수련장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노고단에 오르면 동쪽으론 반야봉, 토끼봉,

멀리천황봉이 위용을 자랑합니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라고도 하는 노고단까지

1시간이 넘는 거리이지만 아내와 갈려니 2시간 가까이 걸려서 올라갔습니다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은 대로가 형성되어 있어서 나이든 우리들도 편했습니다.

                   

 

노고단 정상밑에 단이 있었습니다.

노고단 정상에 있는 표시석과 노고단의 모습입니다.

 

멋진 하늘을 배경으로 표시석에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