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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참판댁

백마1 2011. 10. 17. 18:08

대기업 출신의 친구 덕분에 지리산부근에서 2박3일의 일정을 보내고 집으로 가는길에

들러본 소설 토지의 평사리 최참판댁의 마을은 온통 관광객을 위한 시장골목이 되었다.

 

가는곳 마다 지자체에서 단장을 하고 관광객을 위한 편이시설들을 잘해놓고 주차장도 있고

입장료가 있지만 나이든 사람은 그냥 입장시키는 후한 인심들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최참판댁 솟을대문옆에는 행사를 위한 준비차량들이 즐비 합니다.

 

 

안채의 모습입니다 집안은 물론 온동네에 청사초롱을 달아놓고 있습니다.

 

사랑채가 더 품위가 있었습니다 뒷켠에서 본 대청과 앞 마루.

 

 

 

 

 

 

 

 

온동네를 관광단지를 만들고 한옥체험관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름다운 별당의 모습입니다 연못에는 금붕어가 노닐고 있습니다.

 

최참판댁 부근에는 토지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집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마을 입구쪽의 아름다운 모습과 잘익은 벼가 활짝웃는것 같은 평사리 들녁의 모습.

점심을 재첩국으로 맛있게 먹고 곧장 대구를 향해 달려 왔습니다.

멋진 연수원의 에서 1식 9찬을 오천원으로 포식을 한 신나는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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