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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장

백마1 2012. 4. 29. 21:41

고대의 그리스 아테네는 강력한 국가도시로 힘의 과시라 할 수 있는

고대에 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시기는 기원전 776년부터 서기 393년

로마제국의 데오도시우스 1세가 기독교에 반하는 행사로 규정 짓기 전까지로

320여개의 지역에서 총 293회를 치른 가장 큰 인류 행사였다고 합니다.

이후 오랜 역사 속에 묻혀있던 것을 프랑스의 쿠페르땅 남작이 앞장서

초대 올림픽 개최지로 그리스를 제정 했지만 당시 그리스는 재정이 어려워

페허의 경기장을 복원할 여력이 없었으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사는

그리스의 대부호 '아베로프'가 기부금을 출연해서 대리석 좌석의 고대 경기장

 모습을 복원하게 됩니다. 이에 그리스 정부는 '아베로프'의 공로를 치하해

올림픽 경기장 스타디움 광장에 그의 동상을 세워 공로를 치하했다고 합니다. 

수용 인원은 약 5만 여명으로 현재도 각종 육상경기와 축구경기에 사용되고 있다.

스피로스 루이스 스타디움으로도 불리는데, 이 이름은 1896년의

최초의 근대 올림픽의 마라톤 우승자   이름을 딴 것입니다.

재치가 만발한 가이드께서 월계수로 관을

만들어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이 중위님은 이미 스마일 포즈가 되신지 오래 됩니다.

결승전에 달려오는 모습을 김중위님이 재현 하십니다 ㅎ.

국회 의사당의 모습을 차창을 통해서 보고 지나 갑니다.

 

어제의 터키와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

유럽풍의 모습이 납니다.

소형이긴 하지만 무개차가 시선을 끕니다.

 

 

터키와의 전쟁에 희생된 용사들의 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