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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학년 2반(2)

백마1 2012. 6. 6. 17:51

 

아침에 일어나 동네목욕탕에서 단체목욕을 하고 봉산제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창덕궁에 9시 30분에 가이드를 만날려고 일찍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보로 다닐수 있도록 잘 짜여 만든 서울애들이 고맙기만 했습니다, 북촌마을에서 창덕궁까지 5분 정도입니다.

궐내각사 2005년에 복원된곳으로 처음으로 다녀봅니다 홍문관, 내의원, 규장각등이 있습니다.

배수시설이 놀랄만큼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내의원의 모습과 약방입니다.

 

창덕궁 인정전 화요일이라 경북궁이 문을 닫아 창경궁이 붐빕다고 합니다 일본인이 많았습니다.

 

어른들의 수학여행같이 북적대는 모습이 여행온 기분이 납니다.

 

 

 

왕과 왕후의 공간을 이어주는 복도가 있어 공간을 이어 줍니다.

 

왕후의 침실이 있는 대조전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왕손들이 어렵게 지낸 낙선제에는 마음이 어두워 집니다.

창덕궁옆에 있는 창경궁도 한바뀌 돌아보고 천천히 나왔습니다.

 

천도교회관 지하에 있는 식당에서 푸짐한 점심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줍니다.

"식사그만 주목" 이렇게 해서 한장을 남겼습니다.

마침회 시간입니다 내년을 기약하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같이 듣습니다.

내년 5월14일 경주에서 다시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1박2일의 일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