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섭 목사님 내외분 환송

 8월7일 선교지인 캄보디아로 떠나는 한왕섭목사 내외를 위한 환송을 위해 같은 동기인 박기원 장로내외와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이였는데 컴이 고장이 나서 오늘에야 올립니다 미지의 세계에 예수님의

복음을 들고 도전하는 또 한명의 자랑스러운 복음인을 만납니다 캄보디아옆나라인 베트남에 14개월 참전한

사람이 아무리 생각해도 더위와 낮선풍토병등 부닥쳐야할 많은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보내는 사람보다 더

담담하고 차분하며 굳은 의지가 보여 마음이 든든하면서도 전장에 동생을 보내는 안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한목사 내외가 새로 만든 명함을 받았습니다 지원을 해주는 교회도 없이 단독으로 파송되어가는 한 선교사

내외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도 후원을 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개미군단을 만들어 조금씩이라도 도운

다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귀한 동문을 위해 마음을 쓸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감히 합니다 캄보디아의 형편이 인터넷을 할수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곳을 통해 연락을 할수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카카오톡을 할수가 있다고 하니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라도 자주 소식 전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한왕섭 손영희 선교사의 장도에 뜨거운 성원을 보냅니다 몸건강히 웃으면서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갑자기 46년전에 전장에 아들을 보낸 부모님의 아픈 가슴이 어떤가 생각이 나 마음이 짠 합니다 힘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