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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보

백마1 2012. 9. 22. 21:34

 대구신문에서 주최를 하는  낙동강 현장 방문단 일행으로 참가하게 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아침 9시 부터 5시 20분까지 칠곡 구미 해평 낙동 상주 예천등을 돌아보는 대구신문 독자를

위한 행사에 친구덕분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비에서 점심까지 푸짐한 대접으로 하루

종일 식견이 높은 기자분의 설명을 들어면서 하루투어를 했습니다 첫번방문지인 왜관읍에

있는 칠곡보에 도착을 하여 칠곡보 관리사무소로 부터 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습니다.

 관리사무실에 참 이쁘게 디자인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타고온 낙동강 현장 방문단의  28인승 리무진 버스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에

실시를 하는데 요번이 96회라고 하며 정부지원이 없이 순수한 신문사 자체 행사라고 합니다.

 뒷쪽에 6.25 북한남침전쟁때에 폭파시켰던 왜관철교를 배경으로 호국의 노래가 있습니다.

 상황실에서 빔 프로젝트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상주보에서 함안보 까지 낙동강에는 7개의 보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칠곡보는 가산산성의 전설 철우를 형상으로 아이콘을 잡았다고 합니다.

 수문과 공도교 어도(魚道)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물이 자연적으로 넘는 고정보와 전동식으로 움직이는 가동보가 있습니다.

 각보 마다 작은 수력발전소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왜관철교가 보입니다 강 왼쪽이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 됩니다.

 고기들이 다니라고 인공적으로 만든 고깃길 어도(魚道)입니다.

 칠곡보의 공도교 낙동강을 가로 지르는 대공사의 위력이 보입니다.

 고정보를 넘는 낙동강의 물이 굉음을 내며 내려 갑니다 아직 홍수끝이라 물이 황토색입니다.

 28명의 방문단이 공도교를 가로질러 구경을 하고 다시 돌아 가면서 설명을 듣습니다.

왜관철교의 반대방향이 북쪽 구미쪽으로는 새로놓인 KTX 전용 철교위로 열차가 쉬임없이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