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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 최대 톤레삽 호수

백마1 2012. 10. 25. 21:36

톤레삽 호수는 이들에게는 삶의 터전이요, 생명의 젖줄이다. 톤레삽 호는 캄보디아에 위치한 호수로

주요 하천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톤레삽 호는 인도대륙과 아시아 대륙의 충돌에 의해 일어났던

지질학적인 충격으로 침하하여 형성된 호수입니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이고, 세계에서 다섯번째

큰 호수입니다. 크메르어로 톤레(tonle)는 강, 사프(sap)은 거대한 담수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착장에는 그만 그만한 배들이 수 없이 있습니다 해서 단체별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톤레삽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내륙어장의 하나이며 연간 10억톤의 어획량을 자랑하는

호수입니다. 우리가  배로  갔을 때는, 어획하는 광경은 볼 수 없었고강가에 쭈욱 이어진

 수상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배를 타고 가고 또 가도 끝이 나지 않는 어마어마한 호수,

아니 넓은 바다의 한 쪽인 듯 했습니다.

 

 

면적은 1만 6000평방킬로미터(경상남도)까지 확대되고, 깊이도 9m에 이른다고 합니다.

육상에서 자란 식물의 유기물이 풍부하게 공급되고, 또 다량의 플랑크톤이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일시적 수역에서 번식한 것이 많기 때문에 생선이 대량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무게가 100kg이 넘는 메콩 오나마주 등을 비롯하여 600종 이상의 담수어가 서식합니다.

 우기가 끝나고 물이 빠지면, 번식을 마친 생선은 하류로 돌아가고, 톤레사프 수계로 생산된

 생선은 캄보디아 국민의 단백질 섭취량의 60%를 차지한다고합니다.

투이호아 다농강에서 보았든 부평초와 같은 모습이라 정감이 갑니다.

수상가옥들이 즐비하게 많이 있습니다 관광객을 상대로 구걸하는것도 이들의 생활인거 같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질 않는곳인데 밧데리 충전소가 있어서 텔레비젼도 구경을 하고 산다고 합니다.

월남인들의 카톨릭교회 입니다 60%이상이 월남난민, 보트피풀출신이라고 합니다.

 월남에서 받아주지도 않고 캄보디아 국적도 없이 대부분 수상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나 유치원등이 같이 있습니다.

수상밀집거주지역을 떠나면 바다같은 큰 호수가 보입니다 호수가 아니라 바다 같습니다.

지금은 우기라 호수물이 많고 이만큼 나가니 파도가 세차게 일어 더 나가기 힘이 듭니다.

배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며 생계를 위해 일을 합니다. 용변을 보고 그 물에 목욕을 해도

괜찮은 것은,  강 위에 떠 있는 각종 수중식물 등이 태양과 함께 강물을 정화시키기 때문일 것입니다.

태극기과 캄보디아기가 계양이 되어있는 한국인 전용 휴게소 입니다 교민들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도울려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기념품가계가 있습니다. 선물용 소품을 파는곳입니다.

우리가 탄배와 비슷한 배가 지나가고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