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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에

백마1 2012. 12. 22. 16:12

 

 

낮에 부터 내리는 함박눈이 온동네 길을 마비를 시키는 어려운 날에 동지팥죽을 먹어려 오라는

천사표 권사님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올해는 팥이 비싸서 많이 많들지 못할거라면서 아침부터

주위에 비상을 걸어 점심떄부터 4솥의 팥죽이 온동네를 들석이게 합니다 다른사람과 달리 내가

팥죽을 좋아 한다고 우동그릇에 담아 줍니다 실컷먹고 또 보따리에 사주시는 후한 마음에 감동을

먹습니다. 지금 이상이 세번쩨 펴는 상이라고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기분좋게 돌아오는  차창

넘어 함박눈이 신나게 내립니다 성탄절이 지나면 신년이 되고 우리는 또 행복하게 한살을 먹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