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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백마1 2013. 3. 20. 17:19

                  

1908년 경성감옥으로 문을 연 이후 애국인사와 항일투사들이 체포, 투옥되어

 가장 많은 곤욕을 치른 곳이다. 1912년 서대문감옥으로, 1923년에는

서대문 형무소로, 1967년 7월에는 서울 구치소로 여러번 개칭되었다가

 1987년 11월 15일 서울 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함에 따라 서울시가

  1988년 옥사·담장·망루 등을 대거 철거하고 독립공원을 조성하였으며 

1992년 광복절 제47주년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개원하였다.

을사늑약의 조약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성감옥을 전후한 대한제국의 역사를 상기시켜줍니다.

억압정치를 하기위해 민족을 가둘 옥사들이 필요했던 일본제국주의자들.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한 의병장들의 모습 의연한 모습들.

허위 의병장의 유시가 가슴에 와 쿵 하는 소리를 낸다.

끊임 없는 민족해방을 위한 산고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류관순 의사의 모습에서는 우리의 지금모습이 부끄러울 뿐이다.

매국노 이완용에게 칼을 드리댄 이재명 의사의 나이가 스무살에 순국을 하셨다.

독립운동가들의 수형기록표가 전시되어 있다.

지하에 있는 독방의 모습들.

벽관 고문실의 모습들과 내부모습.

 

꼼짝 달삭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키큰 사람과 작은 다람의 형틀이 달랐습니다.

3개의 옥사를 관리하는 관리실의 모습.

옥사 내부의 모습.

형무소 내부의 공장들.

 

사형 집행장 입구의 모습.

카메라 밧데리가 동이나서 스마트폰으로 그림을 찍습니다.

집행관이 앉아 보는 건너편에 사형수가 앉는 작은 의자가 보인다.

집행관들이 임석하는 의자와 탁자가 보입니다.

의자 밑이 꺼지면 사형이집행되는거 같다. 지하에는 시신 처리실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방치되다 싶이 두지말고 청소를 매일하고 잘 관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내가 어제 수술을 하고 아침일찍 진료를 하고 내일다시 진료를 하고 상태를

점검을 해야 하므로 시간을 내어 시내구경을 다녔습니다. 경복궁에 갔다가 휴관이라

서대문 형무소로 향했습니다. 손자들이 크면 꼭한번 데리고 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