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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럽여행

백마1 2014. 6. 29. 18:41

 우리를 실고 날아갈 러시아의 에어플로트 항공의 비행기가 날렵한 모습으로

계류장에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06시에 출발한는 전세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12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9시간 반을 날라 모

스코바에도착 4시간을 기다려 환승을 하고 코펜하겐에 22시 15분에 도착을 하는

데 한국시간으로는 새벽3시, 호텔에 짐을 풀고 잠을 잘려고 하니 대구에서 새벽4시

에 깨어 코펜하겐에 도착을 하니 25시간만에 잠을 청하니 정신없이 잠이 들었습니다.

 

  

 러시아 비행기라 고물이 아닐까 했는데 잘 마련된 새 비행기였습니다

우리나라 아가씨들 마냥 이쁘긴 덜 하지만 한국말로 맨트도 나오고 불

편함이 없이 대접을 잘 했습니다. 비행기, 버스, 배, 기차등을 타보는 다

양한 여행이였습니다.  덴마크,놀웨이,스웨덴,핀란드,러시아등 수박 겉

할기는 되었지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 알찬여행이였습니다. 러시아의

모스크바 특히 크램림궁을 꼭 보고 싶어서 기대가 큰 여행이였습니다.

모스코바 공항에서 환승을 하려고 인솔자가 일행에게 모이라는 신호를 합니다.

일행이 36명인 대부대인데 김 권사님(김중위) 내외분이 아는분이라 의지가 됩니다.

밤10시가 넘었는데도 해가 지질 않는 백야의 모습이 이방인을 놀라게 합니다.

둘째날 코펜하겐 관광에 앞서 숙박을 한 BELLA SKY COMWELL HOTEL앞에선 김 권사님 내외분. 

농업국가인 덴마크 답게 초지가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달가스가 조림한 초지에 자작나무, 체리나무등이 많았습니다.

베르사이유 3개의 섬 위에 세워진 프레드릭스보그 성.

 

프레드릭스보그성은 덴마크의 왕들이 살던 성이었으나 몰락으로 폐기 위기를 맞이한 것을

칼스버그 맥주회사에서 매입하여  관리하고 개방하여 국익에 도움을 주고 있는 성입니다.

잘 가꾼 정원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또 맑아지는 변덕스런 날씨지만 비를 맞지는 않았습니다.

정원의 문양이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인정샷을 남깁니다 카메라가 크서 부탁하기도 힘이 듭니다.

 

이슬비가 내리는가 했드니 곧 개이기도 하는 둘째날 덴마크 구경이였습니다.

36명의 대부대가 움직이다 보니 같이 만나기도 쉽지를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