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롬
한반도 약 두배의 크기인 449,964㎢의 넓이로 유럽에서는 네번째로 큰 국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도의
특성상 국토의 대부분이 바다와 접해 있으면서 삼림의 면적이 전국토의 50%를 차지하고 있을정도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웨덴이 본격적으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것은 9세기경으로 바이킹의 활동이
활발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11세기에 이르러 비로소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국가 를 이루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의 최강국으로 핀란드와 노르웨이를 오랫동안 지배하기도 했었습니다 시청사 앞의 풍경입니다.
스웨덴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복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복지정책의 구호를 가장 잘 실현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스웨덴입니다.
스톡홀롬 시민의 자랑인 스톡홀롬 시청사는 쿵스홀멘섬 남쭉에 위치해 있는 고풍스러운 건축물로
북유럽 최고의 건축기술과 건축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1923년 라그나르 오스트베리의 설계로
만들어 졌으며, 800만개의 벽돌과 1,900만 개의 금도금 모자이크로 완성되어 졌습니다.
왕궁은 구시가의 북쪽에 위치한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역대 국왕들이
있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외국의 귀빈을 위한 만찬회장으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왕궁앞에 위치하고 있는 대성당은 1279년에 건축되었으며 스톡홀롬에서 가상 오래된 교회입니다.
이 교회에서는 역대 국왕의 세례식, 대관식, 결혼식이 거행되기도 했으며, 현 국왕인 구스타프와
실비아 왕비도 1976년 이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13 ~ 19세기에 지어진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구시가의 중심인 스토르토에트 광장의 모습입니다.
건축된지 4백년이 넘는 오래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감을 뽐내며 자리하고 있는
이 건물들은 내부 수리로 레스토랑이나 목로주점, 카페, 부티크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의 중심인 구도시 감라스탄 스토르토에트 광장에 자리잡고 있는 노벨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스토르토에트 광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우물.
마차가 다녔음직한 골목길.
스톡홀롬 구시가지의 거리인 감라스탄의 모습입니다 좁은 길 양옆으로 길게
뻗어 있는 이곳은 13세기 에서 14세기에 지어진 건축물들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