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아침 8시45분에 헬싱키에 도착한 실자라인을 하선통로에서 담았습니다.
부두에 정박한 버스를 타고 시내중심지인 원로원 광장에 도착 합니다.
원로원 광장 높은곳에 있는 루터파 총본산인 교회가 우뚝 서 있습니다.
건축가 칼 엥겔에 의하여 1830년에 착공하고 1852년에 완공한 네오클라식
양식의 교회입니다. 러시아 점령당시인데도 러시아 정교회 교회보다 10년
이나 빨리 짖고 원로원광장 중앙에 지을수 있었는것은 핀란드인들의 뛰어
난 외교술이라고 합니다. 실리를 위주로 버릴것은 버리고 얻을것을 얻는
자긍심이 댜단한 국민임에 일제 강점기를 겪은 우리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교회안에 있는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십자가에서 내리시는 예수님의 상.
교회 좌측편에는 1917년 러시아로 부터 독립한후에 사용하고 있는 정부 청사가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로 2세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교회 우측에 있는 도서관 광장바닥은 40만개의 화강암이 깔려 있습니다.
노점 천막으로 각종 공예품과 과일을 파는 마켓광장.
우리나라의 벼룩시장 형태로 여러가지 물건들이 많이 있고 식당도 있습니다.
유명한 해항이자 핀란드의 산업 중심지이다. 핀란드 남쪽 끝에 있는 이곳은 훌륭한 천연 항구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발트 해가 만입되어 이루어진 핀란드 만에 접한다. 헬싱키는 유럽 대륙 각국의 수도 중 가장 북쪽이다.
헬싱키는 1550년 스웨덴의 구스타프 바사 왕이 세웠는데 원래 반타 만에 접해 있었으나 1640년 좀더
아래쪽으로 옮겨왔다. 1770년 전염병이 휩쓸고 지나갔고,1713년 화재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이 도시의 재개발사업은 그후 18세기에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중단되었고,
1808년 다시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1809년 러시아로 합병되고
1812년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핀란드 수도를 투르크에서 헬싱키로 옮겼다.
북유럽 최대의 러시아 정교회 교회인 우스펜스키 사원. 사원규모가 워낙 크서 12-24렌즈로
담아야 합니다. 붉은 벽돌의 외벽은 나폴레옹 전쟁당시 아흐벤 바하에서 파괴된 성벽의 벽돌
이며 실내는 비잔틱 건축양식 이며 양파모양의 교회 타워는 타오르는 성령의 불꽃을 의미합니다.
루터교회 보다 10년이나 뒤에 건축을 했으며 원로원광장에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열두사도의 그림이 전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 교회는 신자들이 서서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보이는 의자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비치해 놓은거라고 합니다.
후랏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촬영을 자유롭게 하고 남자는 모자를 벗어야 합니다.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암석을 폭파해서 만든 암석교회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