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 골목 투어
대구동산의료원 남쪽 문으로 들어가면 선교사들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의료선교박물관입니다.
대구 골목투어 제2코스 근대문화 골목(1.64키로/탐방소요시간 2시간)의 시작입니다.
의료선교 박물관의 모습.
선교사들이 가져온 사과가 대구사과의 효시라고 합니다. 아래사진은 백년이 된 사과나무.
선교사 스윗즈 주택
교회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만들어 이 민족의 앞길을 열어준 선각자들의 모습.
이은상 작시, 박태준 작곡의 유명한 청라언덕이 이곳입니다.
동산병원 구관 현관문인데 3호선 오로 철거후에 이곳에 옮겼습니다.
3.1운동 만세로 입니다. 이곳에서 부터 만세운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만세로 옆에 있는 대구제일교회. 유럽여행을 다니면 사진의 대부분이 교회사진인데
역사투어 2코스는 계산성당과 대구 제일교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세로의 90계단
만세로를 내려오면 골목투어 안내를 겸한 조형물이 반깁니다. 바로 앞이 계산성당입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성당 계산천주교회, 통칭 계산성당(桂山聖堂)은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오거리에 위치한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주교좌성당이다. 현재의 계산동 성당은 1901년에 착공했다. 당시 우리나라에는 양옥 축조의
경험자가 없었으므로 중국(청)에서 벽돌공과 미장이, 목수를 데려 와서 일을 시켰다. 12사도의 스테인드 글라스와
함석류, 창호철물 등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각종 자재는 프랑스에서 주문하여, 착공한지 1년만인 1902년 5월에
양식성당을 준공하였다.
1907년 단층 140평의 예배당을 건축하였으며, 1933년 2층 448평의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대구제일교회는 의료 선교 사업과 교육 선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교회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대구·경북 지방 최초의 서양의료기관인 제중원(濟衆院)이 설립되었다. 제중원은 1899년 10월동산동(현재 위치)
으로 옮겨지면서 동산병원(東山病院)으로 개칭하였다. 대구제일교회는 또한 희도(喜道)·신명(信明)·계성 등 학교를
설립하여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다. 대구제일교회에서 개척하거나 분립하여 나간 교회는 2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대구지역모교회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의 교회는 동산동 234번(전 영남신학대학교 부지)일대에 새 성전을
건축하여 1994년 6월에 이전하였다.
계산성당의 옛 모습.
국채보상운동이란 1906년 당시 대한제국 정부가 일본제국주의로 부터 빌려 쓴 1,300만원이란 거액의 빛을 갚지
못하면 나라가 망할 것이란 인식하에 1907년 빛을 갚을 방법으로 담배를 끊고 그 돈으로 빛을 갚자고 단연회''를
설립하고 민중대회를 개최하여 이를 계기로 신분을 초월한 전국의 모든 국민 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사회운동
입니다.결실을 맺지는 못했지만 역사적 의의가 큰 사건이였습니다. 오늘은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연극을 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11시 부터 국채보상운동 연극을 합니다. 생각지도 않는시간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서상돈 선생의 자택앞에서 연극공연후에 출연진과 관객들이 기념활영을 합니다.
민족시인 이상화 시인의 고택입니다.
서상돈 선생의 고택입니다.
계산성당 안에서 바라본 제일교회.
1933년에 완성된 구 대구제일교회. 대구 최초의 교회입니다.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 입니다.
경상도 말로 길다는 뜻의 대구 진골목
미도다방은 지금도 노익장 들만 드나드는 명물 다방입니다.
대구 최초의 서양식 건물인 정소아과 의원
화교 소학교가 역사투어 마지막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