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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둘째날
백마1
2015. 8. 7. 23:15
아침이 6시 지나 시작이 됩니다. 7시30분에 떠나는 섬일주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 비상입니다.
이불에 곰팜이 냄세가 나서 밤잠을 설쳤다는 분들이 두분이나 계신다 우린 코가 맛이 좀 가서
이럴때 덕을 보는 셈입니다.줄을 선대로 150명정도 한배를 태워서 떠나는데 저들은 네번째 배
입니다. 바람이 좀 일어 파도가 치는데 안내인은 파도가 아니고 물결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거센 물결이 오랜세월지나며 기묘한 모양의 바위를 조각하는거 같습니다.
햇쌀에 비치는 바위가 붉어 홍도라고 한다는 홍도의 해안 바위가 붉습니다.
1시간이상 섬주위 관광이 끝나고 물결이 잔잔한 동쪽에 정박을 한다음 어선이 접근을 해서 싱싱한 회를 직접
썰어서 담아줍니다. 아침먹은지가 얼마되질 않아 생각이 없는데 이외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 립니다.
한 접시에 3만원씩 하는데 30명정도 구입을 하는걸 보았는데 소비자와 생산자 서로 모두가 좋은일인거 같습니다.
바위모양이 기괴한것이 많아 홍도를 여자의 섬이라고 한답니다.
서쪽해안은 물결이 심했습니다. 시계방향으로 항해를 하니 2층선실 오른쪽에 앉아 창문을 열고 찍습니다.
9시30분경에 섬투어가 끝이나고 한시간 이상 터미널에 쉬다가 10시 50분이 넘어 흑산도로 가는
고속정에 오릅니다. 대부분이 패키지로 온 여행객이라 가슴에 여행사표를 붙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패키지로 준비했습니다. 배표와 숙소 차량과 유람선은 예약을 하고 좀 자유롭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