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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백마1 2015. 10. 28. 22:05

대구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하여 거제도 저구항에 10시 10분 도착 11시에 떠나는 배료를

인터넷에 예약한 대로 받고 시골역같은 작은 대합실에셔 쉬다가 승선을 하고 11시에

소매물도를 향해 떠납니다. 11시 50분에 소매물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하선을 시작합니다.

진사님이 여름에 들려서 보내준 정보로 저구항에서 떠나는 배를 이용합니다. 통영에서

 떠나는 배도 있긴 하지만 저구항이 제일 가까운 곳이라 50분 항해니 배멀미 걱정이 없습니다.

등대섬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뒤를 돌아보니 남해의 푸른바다가 반깁니다.

산등성이에 오르니 멀리 등대섬이 보입니다.

마지막 계단이 가팔라서 보폭을 넓게 해야 되니 힘이 듭니다. 힘이 든분들은 뒤로 내려 옵니다.

오전 11시경부터 오후4시까지 열리는 등대섬으로 가는 길 밀물때는 물이 찬다고 합니다.

 

등대섬에 올라가 내려보면 아름다운 풍광이 눈에 들어옵니다.

등대섬의 등대가 반깁니다 하늘의 구름이 환상적입니다.

등대에서 걸어온 길을 내려다 봅니다.

 

 

아름다운 모습들이 여행의 피로를 풀리게 합니다.

4시 15분에 떠나는 배를 타고 오면서 떄이른 낙조를 담아 봅니다.

거제에서 저녁을 먹고 열심히 달려오니 9시가 좀 넘었습니다.

 

빙점 - 일렉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