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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손님
백마1
2015. 11. 18. 11:07
서울 김영배 전우님과 천안 신운섭 전우님께서 대구에 있는 저를 보고 싶다면서 오셨습니다.
신춘균 전우님과 함께 동대구역에 가서 12시 14분에 도착하는 전우님들을 만나 같이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서 이야길 하다가 3호선을 타고 서문시장에 들러 홋떡도 사먹고 시장둘러 보다가
5시 30분 차로 다시 천안으로 서울로 멀리 떠나 가셨습니다.
사무실부근에 있는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하늘로 날아가면서 시내 구경을 할수 가 있습니다.
번개팅이라 함께한 시간이 짧아 마음 서운 하지만 신춘균 전우가 함께 해주셔서 더 반가왔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구름정님이 건강해 보여서 마음이 편합니다.
김영배 전우님은 곧 수술을 다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은 항상 분비는데 짬을 내어 인정샷을 남깁니다.
혼자는 힘들지만 단체라 홋떡을 사먹는게 즐겁습니다.
서문시장역에서
청계천을 닮은 범어천 위에서 함께 흔적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