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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끼나와 마지막날
백마1
2017. 2. 24. 20:12
잔파곶은 최서단에 위치한 곶(岬, 미사키)으로 오키나와에서 가장 마지막에 해가 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높이 30m의 단애 절벽이 약 2km 정도 계속되며 바위 위에 세워진 하얀 등대와 함께 절경을 이룬다.
깍아지른 절벽이라도 미끄럽지가 않아 접근이 가능하다.
절벽이 너무가파라 가까이 가기가 힘이 든다.
류큐 최초의 사신으로 명나라에 건너간 타이키(泰期)의 조각이 한쪽에 세워져 있다.
공항에 가는길에 2곳을 둘러 볼려고 8시가 넘어서 숙소에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다.
오키나와의 옛 풍경을 재현해 놓은 곳에서 전통 공예 등 오키나와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시설 내부에는 오키나와의 독특한 붉은색 기와 지붕의 민가가 많이 건축되어 있어 독특한 경관을 자아낸다.
12시까지 차량을 반납하고 공항에 가야되는 시간으로 마지막으로 들러분 류구 촌의 모습.
우리나라와 다른게 입구부터 입장료를 받는게 아니라 어디를 가도 유료지역과 무료지역이 구분이 되어있다.
우리는 무료지역만 보고 매점에서 간단한 선물들을 사느라 의논이 분분하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류구촌에서 남깁니다.
4일동안 700키로 넘게 달려 정이든 차량을 랜트카에 무사히 반납을 하니 감개무량하다.
오끼나하 나하 공항을 이륙하는 비행기를 날개를 본다. 준비한 여행이 계획되로 이루어 진데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휭 하니 고국으로 날아 가지만 이곳 등 이국땅에서 산화한 선배들의 애잔한 모습들이 머리에 남아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