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트 견학
10월4일 아침 9시에 송원을 떠나 이천에 있는 현대엘리베이트 공장견학을 떠났습니다.
12시가 다되어 이천근처 식당에 들러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잘 짜여진 한식이 입맛을 돋웁니다. 이천쌀이라 밥맛이 좋다고들 한마디씩 하십니다.
1시10분에 출발하기로 되어있어서 식당옆 그늘에 한가하게 쉬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트 공장에 도착하여 안내를 받아 입구에 들어갑니다.
브리핑실에 앉아 공장현황을 듣습니다.
우리아파트에 설치하는 엘리베이트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습니다.
안내직원의 설명으로 엘리베이트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엘리베이트 타워에 올라가는 시승을 합니다. 50층을 23초에 진동도 없이 올라갑니다.
52층에 있는 관망대 입니다. 고속으로 올라가니 귀가 멍하고 압박이 왔습니다.
이천시내의 경관을 보면서 담소를 하고 차대접을 받습니다.
고속엘리베이트 입니다.
엘리베이트 문 모형이 여러가지가 보입니다.
직원의 안내를 따라 공장 견학을 시작합니다.
대기업이라 그런지 외국인 노동자는 볼수가 없습니다.
공정과정을 하나씩 하나씩 설명을 듣습니다.
완재품들이 즐비한 보관소가 보입니다.
현대엘리베이트 공장 현관과 고속 시험탑 조금전에올라가본 탑을 올려다 봅니다.
대구도착이 6시 30분 칼국수로 저녁을 함께 먹습니다. 3-503호 안승각 어르신(87세)이 저에게 옵니다.
이거 현대에서 내는것이냐 회장이 내는것이냐며 살짝이 묻습니다. 저가 냅니다고 하니 절대 비밀로 하고
오늘의 결재는 본인이 하시겠다고 합니다. 이카페에 이름을 밝히는 것은 아무나 이곳에 들어올수가 없어서
존함을 공개 합니다. 건강도 하시지만 참 배울게 많은 어르신이다 싶어 존경의 마음이 앞섭니다. 이름을 밝히
지 않으시는 분이 저녁을 내셨다고 전했습니다. 모든분들이 고마움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