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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대
백마1
2018. 12. 8. 15:32
문무왕의 대왕암에 용이 나타난 것을 본 곳을 이견대(利見臺)라고 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31대 왕인 신문왕이 681년에 세웠다.
문무왕의 유언으로 유골을 간직한 대왕암,
이견대에서 보면 문무대왕 수중능이 잘 보입니다.
신라 제31대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文武王)을 위해 동해 바닷가에 감은사(感恩寺)를 지은 것 입니다.
감은사는 쌍탑식 가람으로 창건연대를 알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석탑 역시 한국 석탑의 대종을
이루는 신라양식의 석탑 중 양식적인 완성을 보이는 가장 오랜 것이다.
신라 31대 신문왕능 경주에서 불굿사로 가다가 좌측에 있습니다.
신문왕의 성은 김씨, 이름은 정명(政明) 또는 명지(明之)로 문무왕의 맏아들이다. 어머니는 자의왕후(慈儀王后),
부인은 신목왕후(神穆王后)이다. 681년에 왕이 되어 692년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으면서 국학(國學)을 창설,
학문을 장려해 설총(薛聰), 강수(强首) 등의 대학자가 배출되었다. 승하한 뒤 경주 낭산(狼山)의 동쪽에 장사하였다
는 기록에 따라 이 곳으로 비정하고 있다.
무덤의 외부모습은 둥근 봉토분이다. 밑둘레에는 벽돌모양의 잘 다듬은 돌을 사용해 담장을 쌓아올리듯 5단으로
쌓고 그 위에 갑석(甲石)을 올려 무덤 보호석으로 하였다. 가로ㆍ세로 90㎝, 두께 50㎝ 되는 다듬은 돌을 대각선으로
곱게 잘라내어 만든 삼각형 받침돌 44개를 호석에 등간격으로 받쳐 무덤 외부를 매우 튼튼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