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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기행 (2)

백마1 2019. 6. 2. 09:55

북해도의 아침은 1시간 정도 빨리 오는거 같았습니다. 새벽 4시 30분이면 해가 떠오르니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 7시이전에 출발을 합니다. 2시간 달려가면 노보리벳츠에

지옥계곡에 도착을 합니다. 입구에 부터 유황냄세가 진동을 합니다.



구경다닐수 있는 인도를 잘 만들어서 다니는데 위험치는 않았습니다.




지옥계곡에서 좀더 차량으로 이동을 하면 대탕소가 나옵니다. 일년내 얼지 않는 못입니다.

관광버스가 갈수 없는 길이라 대부분 일본인들이 오는것 같았습니다. 대탕소에서 5백미터

지나면 족탕을 할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참 좋은 장소라 생각합니다.


주차장 부근에도 이런 작은 못이 있습니다.

노부리 벳츠 다테 지다이무라는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의 오른팔인 가타쿠라 코주로(片倉小十郎)의 후예가

 메이지 시대에 개척한 땅입니다.  다테 지다이무라(시대촌)는 그 개척 정신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사들이 노부리벳츠지역에 이주를 하여 칼대신 괭이를 들고 수많은 시련을 겪고 개척한 곳이라고 합니다.


길거리에 늘어서 있는 상가.

고등교육기관인 학당에서는 사서삼경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마을을 지키는 망루.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무사의 저택.


여러가지 일본전통 공연이 있어 보고 싶지만 일정때문에 점심을 먹고 출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