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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하루

백마1 2020. 2. 26. 20:55


확진환자가 이천명을 넘어가고 온 나라가 걱정이 태산입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는것도 지겹습니다.

해질 무렵이 다되어 산책길에 나가보니 하루종일 갇혀 있다가 나왔는지 사람들이 만원입니다.

운동기구가 있는곳에서도 만원입니다.큰길에는 사람이 없는데도 산책길에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쓉니다.

대구에 산다는게 이렇게 답답할때도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 확진환자 소식이 흉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