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백령도 여행
백마1
2021. 9. 4. 22:07

아침 8시 30분에 고려고속훼리의 코리아킹이 우리를 편안히 백령도로 이동을 합니다.

백령도(白翎島)
호수같이 잔잔한 서해바다를 4시간 항해한 끝에 드디어 백령도에 무사히 도착을 합니다.
백령도는 북한의 장산곶 남쪽 휴전선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191.4km
떨어져 있습니다. 면적 46.3km2, 해안선 길이 52.4km, 최고봉 184m, 주민은 3,177가구
5,600여명이다.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다. 최근 화동과 사곶 사이를 막아
간척지 매립으로 면적이 늘어난 결과, 8번째 크기의 섬이 되었다합니다.

식당의 밥맛이 특별합니다. 집밥수준이지만 쌀이 특히 맛이 있었습니다.

심청각에서 처다본 장산곶 16키로인데도 손에 잡힐거 같습니다.
이바다 3/1이 우리바다라고 합니다.

등대해변은 참으로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코로나로 관광객이 없어 어딜가도 조용하기만 합니다.

바다에는 해양경찰배가 주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섬이 대청도 입니다.

마스크를 잠시 벗고 인정샷을 남깁니다.


천안함 46용사의 위령탑에 헌화를 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천암함 46용사의 위령탑이 그들이 전사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