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상을 느껴 일을 줄이고 억지로라도 산책을 겸해 아내와 함께 올라가본 동네산에서
내려다본 우리 동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파동은 상파동과 하파동으로 나누는데 교회가 보이는 우리동네는 하파동에 속한다.
동네복판에 교회가 있고 교회밑으로 셋째집 단층지붕슬라브가 파란집이 우리집이다.
좀더 멀리두고 본 동네모습 구형이라도 똑딱이 삼성의 성능이 만만치가 않다.
좌우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산골동네이다 멀리 팔공산이 보인다.
교회모습을 중심으로 당겨 보았다
옹기종기 모여사는곳에 23년째 살고 있다 이사는 동네에서 네번이나 옮겨 다녔다.
아래보이는 실개천이 대구중심을 흐르는 신천의 상류모습이다.
운동을 해야된다는 아내의 닥달로 천천히 평소에 반정도의 힘으로 올라온산에 가을이 익었다.
시내쪽으로 렌즈를 돌리면 수성못이 동네 뒷산넘어에 있고 수성구의 일부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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