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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유 공원과 차이나 타운 자유공원 입구에 학도의용대 호국기념탑이 있었습니다.1945년 해방 후에는 만국공원으로 불렸으며,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세원진 1957년 10월3일부터 자유공원으로 개칭이 되었습니다.좌파들이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철거한다고 했을때 울분을 삼키기도 했습니다.지나가긴 했지만 인천을 찾은것은 처음이라 자유공원에 1착으로 왔습니다안산에 있는 약국에 아내의 약을 구하기위해 오는길에 하룻밤 자면서 인천을 구경합니다.챠이나타운이 어떤 모습일까 생각을 했습니다. 길을 잘 몰라 차량으로 몇바뀌 돌면서 학습을 했습니다.정문의 모습이고 또 후문이 있습니다. 전부 일방통행이라 잘못다니면 다시 돌아 가야 합니다.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거리를 다녀 봅니다.하얀 짜장면이 맛이있다는 소문에 주문..
성주 한개마을 한 개란 순수 우리말로 큰 개울이라는 뜻입니다. 조선조 세종때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 가 이곳에 들어오고 성산이시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합니다.화회마을이나 양동마을은 잘 아는데 유명한 곳이데 처음 찾게 됩니다 문과에 급제한 인물이 33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마을이 번성할때는 100여가구였는데 지금은 60여호가 산다고 합니다. 승용차들이 고급승용차가 많습니다.마을 전체가 참 정감이 가고 들어와 살고 싶은마음입니다. 잘 자란 사람들이 지금도 잘 살고 있습니다.텃밭을 가꾸는 솜씨가 대단들 하십니다.마을입구에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소나기가 오더니 멈추어 기분이 좋습니다.
달성 조길방 고택 가참땜을 지나 12키로 가면 정대 초등학교에서 좌측으로 1.6키로를 가면 조길방이 나온다. 지금도 어려운먼길인데 1784년 정조시대에 난을 피해 이곳에 왔다니 그때는 호랑이와 함께 살았을것 같은 험지 입니다.대문 바로앞에 부속채가 있습니다.이 첩첩 산골에 곡식 창고가 지어져 있습니다.아랫체에는 디딜 방아까지 준비가 되어있는데 주위에 나무로 지었다 해도 보통 정성이 아닌것 같습니다.지금도 주위에 다섯채 정도는 있는 마을이고 이 높은곳 까지 상수도 시설이 되어 있는데 놀랍니다.요사이 만든 것 같은데 진위여부는 알수가 없습니다.어딜 다녀도 함께 사진찍기가 어려워서 신식삼각대를 구입했습니다. 부루투스로 연결되어 직접찍습니다.
성지순례 12 로마(2) 트레비 분수는 로마에 있는 분수이다. 이탈리아의 건축가 니콜라 살비에 의해 지어졌고, 높이는 26.3m, 너비는 49.15m이다. 로마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분수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한 분수이다. '로마의 휴일'과 같은 영화에도 다수 출연하며 로마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트레비 분수에서 동전 던지기는 매우 유명한 전통 중 하나이다. 오른손에 동전을 쥐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내려온다고 한다. 간혹 1개를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2개를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올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동전을 한번도 던지지 않아도 우리는 두번 왔으니 복이 많은 사람인가 보다.콜로세움은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로마 ..
성지순례 11 로마1 오늘은 여행의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날 로마 투어날이다, 바티칸박물관, 성 베드로성당, 트레비분수, 콜로세움, 카타콤베, 성 바울 참수터 탐방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부터 박물관앞은 표를 구하기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우리는 미리예약된 일정이라 시간이 되면 바로 들어가는 특전이 있어 고마왔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바티칸 박물관은 1506년 산타 마리아 마조레 궁전 근처의 포도밭에서 라오쿤상이 발견되고, 당시 교황 율리우스 2세가 이 조각상을 전시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또한 율리우스 2세는 바티칸에 당대 최고의 화가와 조각가들을 불러들여 바티칸 궁전의 건축과 장식을 맡겼는데, 이 또한 바티칸이 지금의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 잡게 된 계기가 되었다. 라오콘 군상기원..
성지순례 9 이딸리아 폼페이 버스 탑승후에 장거리 여행을 떠납니다. 도착한 동쪽해안 바리항에서 서쪽해안 폼페이 까지는 4시간 가까이 달려 갑니다. 이딸리아 동쪽에서 서쪽까지 가로질러 횡단을 합니다.폼페이 부근에 12시40분에 도착을 하여 해물스파게티로 점심을 먹습니다. 폼페이는 고대 로마제국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며 한순간에 폐허가 됐다. 16세기 수로 공사 도중 유적이 출토된 것을 계기로 1748년 첫 발굴 작업이 시작됐고, 현재는 과거 도시 형태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 고고학 가치가 매우 커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79년 8월 24일 오후 1시,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연안에 우뚝 솟아 있는 베수비오 화산이 돌연 폭발하는 ..
성지순례 7 그리스 아테네 그리스 아테네에서  ‘소크라테스 감옥이 있습니다. 아크로폴리스 서쪽 출입구에서 도로로 내려가서 필로파포스 언덕으로 올라가는 소나무 숲길 오른편에 있다.‘소크라테스 감옥’은 바위 언덕을 파놓은 동굴 같다. 감옥은 3칸인데 창살이 있고 자물쇠로 잠겨 있다. 오른편 끝 방 안쪽에는 골방이 또 있다.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철학자로 거리의 사람들과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고 한다. 이러한 일들로 당시 '신에 대하여 불경건하며 청년을 타락시킨다' 라는 죄목으로 소크라테스는 감옥에 갇혔다. 재판 받을 때 배심원이 500명중에 280명이 유죄 판결을 내리고 변론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내가 아고라에서 교육을 했는데 나에게 이럴 수 가 있느냐며 ‘죄가 없다’고 버티다가, 추방해도 될 문제를 본..
성지순례6 튀르키에 여섯쨰날 튀르키에 순례의 마지막날이다. 에페소, 에페소스라고 하지만 성경에 이름대로 에베소 순례의 길이다.에베소는 서부 소아시아의 에게해 연안 (현재의 튀르키예 셀추크) 에 위치한,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 의해 기원전 9세기에 건립된 식민도시다. 주변 도시 혹은 국가 등의 흥망성쇠에 따라 식민지화 되는 역사로 얼룩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식민지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에베소는 상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기원전 6세기에 건조된 웅대한 아르테미스 신전과 로마 제국 시대에 건조된 소아시아에서 가장 큰 로마식 건축물인 도미티아누스 신전 (기원후 1세기)으로도 유명하다.아르테미스는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까지 에베소인들에게 풍요와 생명의 여신으로 숭배 받던 대상이어서, 루가에 따르면 사도 바울로가 선교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