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진료차 가는길에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교환 학생으로 있는
준환이를 만나려고 시간을 정하고 대구에서 차를 가지고 떠났습니다
늦가을 아름다운 교정을 지나 동문에서 만나기고 약속을 하고 기다리다가
반갑게 준환이와 4년여만에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준환이가 우리내외를 알아보고 반가와 했습니다
유서깊은 연세대학교 본관앞에서 지나는 학생의 도움으로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근접해서 찍은 준환이가 좀 마른것 같아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돈을 들여서라도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니 좋아합디다 그리고 한국의 음식들이 너무 맛이 있다고 합니다.
여학생들도 미국보다 이쁘다고 하는데 준환이를 좋아하는 여학생은 없다고 합니다.
연세대학교 창립자이신 언더우드 선교사의 동상이 있는 본관
눈을 감아서 작품을 버렸습니다
본관앞에서 바라다본 정문풍경
수업을 듣는 국제대학원 건물을 배경으로 한장을 찍고 4시부터 수업이라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
다음에 수업을 마치고 12월초에 대구에 오면 연락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이 너무나 좋다고 하는데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마음에 든다고 한네요 건강하게 한학기 잘마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환이를 교실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