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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학 전우 가족

 전상학 전우가족이 아들인 재우군의 직장이 울산인지라 서울에서 울산으로 이사를 한지 사계월이

가까운데 서울보다 인근이 대구에 살면서 한번 가보지 못한게 마음에 남아 오늘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때마침  애타게 바라던 가을비가 부지런히 대지를 적시고 있었습니다 

알아낸 주소가 신정동이고 공업탑 로타리 인근이라 김재웅전우가 아이디로 쓰던 울산공업탑 로타리가

신호체계로 바뀌어서 신호대기중에 카메라를 내어 그림을 담아 보았습니다

민족 총력의 상진인 울산공업탑이 바삐 살아온 우리들의 역사를 보는것 같아 반가왔습니다.  

 

 

 신정동의 아담한 5층 아파트 사옥이 정겹게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지난 3개월동안 슬픔을 달랠 겨를도 없이 투병을 한 이남이 여사를 반갑게 만날수 있었습니다

큰 수술을 한사람인데도 병고를 다 이겨 흔적을 찾을수 없을 만큼 건강해 보이는

환한 모습에 전상학 전우를 만나는 마음 으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많이도 나누었습니다.

혼자서 이겨 내어야하는 어려움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굳건히 살아가는 신앙이야기며

전상학 전우와 살아온 나날 들의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와 베트벳에 대한 고마운 마음 까지....

그리고 전상학 부부의 사랑하는 아들 재우군이 내년1월중순에 직장동료의 소개로 알게된

부산 아가씨와 부산에서 결혼예식을 올린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전상학 전우도 생전에 서울집에서 만나보았다고 하니 더 마음이 편안 했습니다.

             

 돌아 오는길 언양인터체인지 못미쳐 있는 아름다운 다리의 모습이 아름다왔습니다

어느사이 날씨가 화창하게 개이고 전상학 전우의 가족들이 아름답게 살아가는

귀한 모습도 확인을 하고 자주 연락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기로 하고 돌아오는 길이

이렇게 밝고 맑아 마음이 기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전상학 전우의 가족을 위해 같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