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부터 20일 까지 11박 12일의 동유럽 페키지 여행을 우리내외가 함께 잘 다녀 왔습니다
편치 않으신 장모님은 본가인 처가에 모셔다 드리고 만만치 않는 여행길이라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니지 않으면 아내의 건강으로는 불가능할것 같다는
판단을하고 준비를 해서 동생의 1주기가 끝나는걸 계기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독일, 책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항가리, 오스트리아등 6개국을 다니다보니 38도를 오르는 더위와 밤은 써늘하고 또 갑자기 비가오고 추워지는
변화무쌍하게 변덕스러운 날씨에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힘이드는 여행이였습니다.
약간의 감기로 아내가 고생은 했지만 그나마 무사히 여행을 마칠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유럽여행을 다니셔서 식상하시겠지만 마음을 먹고 큰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담아 왔습니다 정리해가면서 계속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