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엔나

 버스를 타고 이동중일때에 비가 오고 내릴때쯤에 날이 개이는 행운은

독일어로 빈, 영어로 비엔나라고 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

는 우산을 쓰지 않고는 다닐수 없게 장대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1440년 합스부르그 왕가가 들어오면서 다뉴브강 상류우안의 유럽의 고도는

정치,문화, 예술, 과학과 음악의 중심지이며 사실상 신성로마제국의 수도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베토벤, 모짜르트등 유명한 음악가를 배출한 유서깊은 도시입니다.

 

 

 

 쉔부룬 궁전관람을 위해 정문에 들어갑니다.

 궁전내부는 동양의 자기나 칠기, 페르시아의 세밀화등 너무나 호화롭고

웅장했지만 촬영이 금지되어 단속을 엄하게 해서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장대비가 내리는 중에도 개방된 뒷편의 정원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꾸며 놓았다고 합니다 큰 카메라를 꺼낼수가 없어서 디카로 담았습니다.

카메라가 한국시간으로 설정이 되어서 틀리지만 7시간을 빼면 됩니다.

 

 

 

 

 비가 심하게 오니 더 다닐수가 없어 보기를 포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도시답게 위의 사진은 비엔나의 시청 청사모습입니다.

 

 시청사 앞에 있는 공원의 모습

호화로운 슈테판 성당의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