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마다 각기 특성에 맞게 별다른 축제가 많이 있지만
덥기로 전국적인 악명이 있는 대구 수성구에서 3회째 폭염축제
행사를 합니다 수성못과 부근의 들안길 먹거리 타운에서 7월30일
부터 8월1일까지 실시를 합니다 부근에 살아도 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한번 가볼생각을 해봅니다 차를 공장에 두고 걸어서 집에
가면서 얻은 한가지의 부수입이라면 즐거운 부수입 입니다.
특설무대를 만든다고 준비로 인부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성못가에 백일홍이 하루종일 신나게 내린 비에 흠뻑젖어 웃고 있습니다.
야간에 벌어지는 분수쇼를 보기위해 멋진 방청석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비가 오니 젊은이들이 즐겨타는 오리보트가 닻을 내리고 있습니다.
수성못위에 낮게 깔린 구름이 언제든지 소나기를 한번더 내릴것 같은 기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