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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매운탕

 

파로호는 1944년에 건설된 화천댐에 의해 만들어진 면적 38.9km의 인공호수로, 

6,25남침전쟁중이던 1951년에 제1 해병연대와 전투를 벌였던 중공군의 제10, 25,

 27연대가 수장된 저수지이다. 파로호라는 이름은 당시 대통령이신 이승만 박사가

붙인 것으로, 오랑캐를 무찌른 호수라는 뜻이다.

 

 한가로운 파로호 선착장가에 횟집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음식점을 모를때는 제일 손님이 많은집을 택해야 된다는 생각에

제일 복잡한 음식집을 하나 골라서 점심을 먹어려 들어갔습니다.

 

 

 반찬이 여간 정갈하게 나오질 않아 범상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쏘가리 땅은 정가표가 없고 시세가란 이름으로 대신 있는데

네명이 먹는데 10만원의 고가로 아주 부티나게 먹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