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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여객선 터미널

 일본 오사까, 고베, 나라, 교또,를 돌아보는 크르즈여행을 떠나기 위해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쁘게 생긴 터미널 건물이 여행객을 반깁니다 단체수학여행을 떠나는 고등학생들이 많아 왁짜지껄한 정경이 정겨

워 보이는 4박5일의 일본여행이 가슴 설레게 합니다 고령의 호랑이 고모님의 모시고 떠나는 여행이라 긴장이 됩니다.

 

 

 

 부두에서 보이는 부산의 코모도 호텔모양이 국제도시 부산의 위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수학여행을 단체로 떠나는 부산의 고등학생들을 보노라니 달라진 나라의 모습에

긍지를 느껴도 보지만 수학여행비용이 62만원이라고 합니다 왠지 씁쓸해 짐은 가난

속에 살아온 지난날 우리의 모습을 생각나 격세지감이 생김은 노인이 다된것 같습니다.

 

 우리가 타고갈 펜스타 드림호의 모습입니다 많은 콘테이너를 실어나르는 모습이 장해 보입니다.

 부두에서 배가 멀이지기 시작하니 지난날 월남을 떠날때가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배가 멀어져도 울고 서있는 부모 형제도 없고 군가를 목청껏 부르던 군인은 노인이 되어 앵글을

부두에 맞추고 지난날을 회상을 합니다. 타고가는 배는 21,535톤, 월남갈때 배보다 훨씬 큰 배입니다.

콘테이너를 배에 싣고 서있는 트레일러가 도열해서 나팔을 부는 군악대 같이 보이는 착각이 듭니다.

 

 오륙도를 지나는것을 그림에 담을려고 기다리다 찍었습니다 멀리 부산항을 보면서 우울해져 있던 지난날이 생각납니다.

 

 

 철모대신 쓴 베트벳 펫치의 모자와 큰 카메라 가방이 군장같지만 아무리 봐도 할아버지 같아 보입니다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