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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무이네로 가는길에 들린 카페의 커피가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 커피를 구입해서 왔는데 이곳의 반응도

좋으리 만큼 향이 짙어 맥심에 길든우리에게 색다른 경험입니다.

길가 음료수 파는곳에 갔으면 하는데 기사가 고급으로 안내를 합니다

8명이 먹은 고급 커피값은 125,000동 우리돈으로 6,000원정도 됩니다.

바나나 밭이 보이고 황토흙이 보이는걸 보면 무이네 가까운 판티엣에 온걸 느낍니다.

                   

8시30분에 사이공을 출발을 했는데 교통여건이 좋지를 않아 2시가 다되어서

도착한 무이네 식당 가기전에 보이는 부둣가에 정박중이 어선들이  보입니다.

 

해안에 있는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 하는데 대부분 우리입맛에

맞아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8명이 먹은 음식값은 540,000동 입니다.

월남음식으로 고급입니다 우리돈으로 약 27.000원 정도가 되는것 같습니다.

 

 

무이네의 해변정경이 보입니다 오른쪽 해변은 가게와 호텔이 서로 딱붙어

있어 가게나 호텔을 통해야만  해안 접근이 가능하고 어부들이 다니는 길은

한곳 개방이 되어있어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바닷가의 호텔은 비싸고 길

건너편의 호텔은 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야자열매가 탐스러워서 망원렌즈로 잡아 보았습니다.

바닷가라 늑막을 만드는 단지가 이곳저곳에 있는데 냄세가 싫지를 않았습니다.

맨발로 황토길 체험을 합니다 얼굴이 야위었다고 사진을 찍지 않을려는

한 전우님을 잡고 흔적을 남깁니다 백마는 웃는데 맹호는 웃지를 않습니다 ㅎ

 

 

 

황토길 체험을 마치고 바나나를 먹으면서 간식을 하고 달려간

모래동산인 사막(?)에서 석양을 맞이 합니다 이시간이면 전투

준비 사격을 하고 경계초소에 나갈 준비를 하던 지난날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