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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거라 월남

사이공에 밤늦게 여는 시장을 찾아 커피등을 구입하기위해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퇴근길이라 전진이 어렵고 호텔에 들러 준비를 해서 공항으로 가야하는 일정이라

마음이 급하지만 한시간 가까이 걸려 목적지인 시장에 도착을 해서 종종걸음으로

물건을 구입할려고 동분서주 합니다.단체로 커피값이 1,076,000동호텔비의 3/1입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기사를 잘만나 막히지 않고 빨리가는 골목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습니다 저녁을 먹고 몸단장할 여유가 생겨서 감사 했습니다.

  1966년, 2004년, 2010년 세번의 파월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또 언제 마음이 움직여서 전적지 투이호아에 갈려는지 기대를 합니다

또 월남에 간다면 아내는 당연히 반대를 하겠지만 그래도 전장에 참전

한 당사자인 우리와는 느낌이나 마음자체가 다르니 설명할수도 없고...ㅎ

대부분의 한국인들인 여객기는 떠나는데 떠나자 마자 아침을 줍니다 새벽 1시가

 좀 넘었는데 한국시간은 새벽3시 부산에 다와서 주면 된건데 우리나라 비행기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공으로 올때도 10시반에 점심을 주드니만...

한호성 전우께서 여행중에 저를 찍어준 고마운 사진들을 메일로

보내주셔서 몇장을 올립니다 이번여행을 주선해주신 고마운 마음

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국에서 식사 거르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이공에서 길가에 아오자이 입은 학생들과 함께.

무이네 황토계곡에서.

탁농밭에서

예수님상 어께위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입니다.

황진순 전우님 저도 올라간 확실한 증거가 됩니까 !

4박 5일동안 참전시절때 전혀 가본일이 없는 사이공 주변을 마음먹고

친구가족들과 함께 한호성 전우님의 안내로 다녀본 마음편한 여행이였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말씀을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