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모임에 남다른 기대가 있었다면 김병장으로 아이디를 쓰는 김영 전우가 참석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몇년이 지났는데 얼굴을 나타내질 않으시니 궁굼하기만 했습니다. 올리는 사진에는 근엄한 표정으로 라이방
을 쓴 모습이였습니다 4호선 2호선을 타고 달려간 강진수산에 미리와 있는 모습들 중에 홍하사님 옆에 웃고
있는 반가운 얼굴이 김영 전우임에 단번에 알수가 있었습니다 최근까지 현직에 계시다는 소식이였드랬습니다.
김재한 전우님과는 고등학교 선후배사이라면서 깍듯이 선배대접을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두 아들을 의사로 잘키우신 모범적인 가장의 모습이며 환한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귀한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김영배 전우님 말씀과 같이 영원해병님만 등장하시면 어지간히 등장하시는 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