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후포장날이였습니다 정겨운 시골 장터를 이리 저리
다니면서 산나물을 구입하는 누님들 뒤를 카메라를 가지고 졸졸따라 다니다 보면
옛적 누나들 따라 시장다니며 아이스케키 얻어먹던시절이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납니다
생선이랑 건어물이랑 과일이랑 나물이랑 없는게 없고 인심도 후덕하드이다.
죽변에 있는 울진원자력 발전소 홍보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단체가 아니라 내부시설은 볼수가 없어서 홍보관 관람으로
만족할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원자력이 신에너지이긴 하지만 일본원자력 사고로 우리들의
관심과 우려가 많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울진원자력 발전소는 6기의 원자로에서 발전 중 1,2호기 - 1기 당 95만 kw 발전,3-6호기에서 - 1기당
100만 kw 발전74만평 부지에 현재 2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원자로는 5重의 방호벽으로 설비되여 있다.
우라늄은 미국과 러시아에서 많이 수입을 하고 있다 울진은 경수로 발전소인데 우라늄이
핵 분렬 시 열 발생하고 물을 310도로 데워 수증기 발생시켜서 터빈 돌리고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 한다. 연료는 18개월마다 1/3씩 교채하니까 원료는 54개월간 사용한다고 한다
IAEA에서 설치한 카메라가 작동해, 사용하고 난 유라늄은 재처리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사용하고 난 유랴늄을 재처리하면 퓨로투늄을 만들어 핵 폭탄 생산함으로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발전 과정 중에 발생한 열을 식혀 주기 위해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며 바닷물이 방사선에 오염되
않도록 시설 취수구에서 들어 간 물과 배수구에서 나온 물에서 물의 방사능 수치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취수구와 배수구의 수온 차 : 7-8도C 원자로 외부에는 페인트 칠을 하지 않고 있는데 보안상
모래 색깔과 같아서 항공기에서 보면 식별이 어려운 점이 있고 균렬이 생겼을 경우 식별이 용이하다고
합니다 페인트 칠하는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영상홍보실의 영상이 인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