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일째 여행3일째날은 오전에는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숙소 주인께서 렌트카보다 택시이용을 권합니다 제주는 무단행단하는
사람들이 있고 여행객들의 교통사고가 빈발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점심제공하고 십만원이면 아침 9시부터 저녁7시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택시로 투어를 하기로 하고 5,16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사려니 숲을
들렀습니다 제주에 다시가보픈곳이 있다면 사려니 숲길 입니다 다음에는
하루종일 이곳에서 점심도 먹고 지낼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가오는 안개
속의 사려니는 신성한곳같은 마음의 들만큼 인상에 남았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우산을 쓰고 개울을 건너고 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총길이가 15키로미터 이니 올레길과 흡사한 거리입니다 도시락을 준비해서
하로종일 걸어간다면 너무 인상에 남을 것같은 길이지만 일정이 있어서
20분 넘게 걸어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사려니 숲에서 성산포 일출봉을 구경하고 점심식사후에
성산포에서 제주까지 해안도로를 투어할려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같이 여행중인 처남내외가 카메라가 익숙치 않아 우리사진이 많지를 않습니다.